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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학생의 개발자 도전기

불편한 소통 그동안은 기능 구현을 하면 기능 테스트용 임시 탬플릿을 만들어서 동작을 확인하고 그것을 화면공유로 프론트팀에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view를 사용하면 되는지 설명했었다. 그러나 기능을 만들 때마다 일일이 영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느꼈고 백엔드 팀에서 API 명세서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API 명세서 api 명세서를 만든 적 있는 팀원분이 노션에 틀을 제공해주셨고 기능을 만들 때마다 거기에 추가했다. 맨 위에는 파라미터에 대한 설명을 넣었다. 앱 별로 정리하고 색깔을 통일해서 나름 가독성을 높여보았다. 기능을 클릭하면 사이드에 페이지가 뜬다. 여기에서 데이터값과 context 등을 알려준다. 물론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봐야하지만 이렇게 한 눈에 기능이 정리되..

프로필 보기 사용자들은 자신 또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id값을 url에서 받아오면 id에 해당하는 user를 찾는다. 그리고 닉네임, 프로필 사진, 자기소개 등의 정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context에 user를 보내준다. 자신의 프로필을 확인할 때는 edit_access 값을 True로 바꿔줘서 수정하기로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age는 birth에서 따로 계산해서 한국식 나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프로필 수정 수정할 때 기존의 정보가 담겨져서 나오도록 form을 만들어서 구현했다. 본인만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도록 미리 검사를 하고 다른 사용자가 접근하면 프로필 보기 페이지로 redirect시켜준다. 앞으로의 계획 이제 비밀번호 변경과 비밀번호 찾기만 구현하면 Us..

아이디찾기 회원가입을 한 사용자가 아이디를 까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찾기를 구현해야한다. 아이디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중복 계정을 막는 정책은 없기 때문에 모든 계정을 전부 보여주기로 했다. 아이디찾기는 form을 만들어서 데이터의 유효성을 편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field로 username과 birth를 가진다. 이름과 생년월일을 db에서 필터링해서 모든 계정을 검색하면 된다. 회원탈퇴 회원탈퇴도 중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타인이 내 계정을 탈퇴시키면 안되기 때문에 로그인한 유저만 자기 계정을 탈퇴시킬 수 있도록 구현했다. 따로 form을 만들 필요는 없고 db에서 지워주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의 계획 비밀번호 찾기는 사용자에게 메일을 보내주..
Place Model 구현 class Place(models.Model): CATEGORY_CHOICE = [ ('Cafe', '카페'), ('StudyRoom', '스터디룸'), ('Etc', '기타'), ] SOCKET_CHOICE = [ ('Many', '많음'), ('Average', '보통'), ('Less', '적음'), ('No', '없음'), ] WIFI_CHOICE = [ ('Fast', '빠름'), ('Slow', '느림'), ('No', '없음'), ] user = models.ForeignKey(User, on_delete=models.CASCADE) name = models.CharField(max_length=25) location = models.CharField(max_len..

ERD 설계 MOCO 서비스를 위한 ERD 설계를 해봤다. 사용자(User)가 모각코 모집글(Post)을 올리고 모각코를 위한 장소 소개글(Place)을 올릴 수있도록 ERD를 설계했다. 댓글은 Post와 Place를 통합해서 만들었다. 태그를 통해 어느 엔터티의 댓글인지 표시하고, 클래스를 통해 대댓글인지를 확인한다. 생각보다 ERD 설계시 고려할 사항이 많아서 초안을 만든 이후에 실시간으로 추가하고 수정하는 중이다. 모각코 후기 글과 공지사항도 만들어야하는데 우선은 핵심기능부터 Django로 구현하려고 한다. ERD 수정도 그 이후에 할 것 같다. User Model 구현 from django.db import models from django.contrib.auth.models import Abst..

아이디어 발표회 '피로그래밍'이라는 웹 개발 동아리에서 한 달간의 교육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제 최종 아이디어 5개를 선정해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종 아이디어 발표는 저번주 토요일 연세대학교에서 했다. 아쉽게도 내가 발표한 아이디어는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인 MOCO 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MOCO 팀 결성 첫번째 회의는 신촌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다. 팀원은 나를 포함해서 총 5명으로 다들 성실하고 능력 좋은 분들이다.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좋은 팀원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아리를 통해 검증된 팀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회의에서 MOCO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과 의견 제안을 통해 웹 서비스 기능을 구체화하였다. 역할도 분담하고 다음 ..
현직자의 조언 학교에서 현직자의 직무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네이버, 카카오 등 유명한 IT기업 개발자들에게 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개발자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 이유는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1. 내 노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포트폴리오) 2.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재능 기부) 3. 공부한 것과 생각한 것을 글로 정리할 수 있다. (글쓰기 훈련) 앞으로의 계획 나는 현재 피로그래밍이라는 웹개발동아리에서 17기로 활동중이다. 이번 주 토요일 아이디어 발표가 끝나면 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내 아이디어가 세상에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것이다. (물론 ..